하나금융그룹이 청년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할 대학생 홍보대사 ‘스마트 홍보대사 19기’를 모집한다. 지원은 6월 8일까지며 실무 중심 프로그램과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하나금융그룹은 6월8일까지 ‘제19기 하나금융그룹 SMART 홍보대사(스마홍)’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젊은 세대의 시각을 반영해 그룹과 청년층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할 대학생 홍보대사다.

스마트 홍보대사는 2012년 시작된 금융권 최초의 대학생 홍보대사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총 101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선발된 50명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현업 실무진과의 마케팅 프로젝트 △브랜드 홍보 △ESG 캠페인 △지역 맞춤형 봉사활동 등 다양한 실무형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은 하나금융그룹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수료자 전원에게는 해외 봉사활동 기회와 함께 그룹 채용 시 서류전형 우대가 제공된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상금도 수여된다.

하나금융그룹 ESG상생금융팀 관계자는 “대학생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스마트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사회 진출을 앞둔 청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성장하고 미래 세대의 주역이 될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은 지역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는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한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 등 청년 중심 ESG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