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양식품은 삼양스퀘어팩을 흡수합병한다고 13일 공시했다.
삼양식품은 오는 14일 삼양스퀘어팩 지분 5.00%를 추가 인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삼양식품이 지분 100%를 소유한 삼양스퀘어팩을 흡수합병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합병은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합병으로 합병 이후에도 삼양식품의 지분구조 변경은 없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삼양식품이 삼양스퀘어팩을 흡수합병 함으로써 계열사간 경영자원을 통합 운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삼양스퀘어팩은 지난 1975년 설립된 회사로 라면과 스낵, 소스 등 제품 포장에 사용하는 골판지 및 골판지상자 제조업이다. 이번 합병에 따라 삼양식품 산하 박스 사업 부문으로 편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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