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잡코리아
사진=잡코리아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지난달 3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잡코리아x알바몬 No.1데이' 행사를 성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잡코리아와 한화이글스의 2년 연속 파트너십 체결을 기념하며 야구팬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2시즌 연속 구단 공식 파트너사로 활동 중인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이날 경기 앞서 한화이글스와 2025시즌 파트너십 체결식을 진행했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이글스 선수단이 시즌 내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는 것은 물론, 구단과 함께 팬들을 위한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 활동과 응원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브랜드데이를 맞아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홈구장을 방문한 야구팬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했다.

가장 눈길을 끈 이벤트는 단연 일급 100만원 이색 알바로 꾸며진 사전행사였다. 이날 시구, 시타와 애국가 제창을 위해 나선 알바생은 모두 잡코리아와 알바몬에 올라온 공고에 지원해 최종 선발된 이들로 프로야구 현장에서 이색 알바로 근무하는 특별한 기회를 얻었다.

지난해 2만명 넘게 지원하며 큰 화제를 모았던 시구·시타 채용은 올해도 조회수 29만1336회, 지원자 1만2700명을 기록하며 높은 경쟁률을 자랑했다. 올해 신설된 애국가 제창 알바 모집 또한 조회수 10만을 돌파할 만큼 열기가 뜨거웠으며, 사전 미션으로 진행된 애국가 제창 영상도 큰 관심을 불러모았다.

이날 시타자로 선정된 문혜성 씨는 "한화 팬의 한 사람으로서 이런 특별한 행운을 얻게 돼 영광스럽다"며 "알바비로 받은 100만원을 결혼 준비에 쓸 수 있어 이번 시타 경험이 평생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이날 경기장 곳곳에서 다양한 이벤트로 한화이글스의 서포터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홈팬들에게 한정판 응원 도구를 선물해 응원열기 고조에 힘을 보탰다. 현장 이벤트를 통해 브랜드 공식 캐릭터 잡코&모니를 활용한 △봉제인형 △키링 △띠부실 △포춘 쿠키 △응원 수건 △부채 등을 증정했다.

김여름 잡코리아 브랜드마케팅팀 팀장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모집한 이색 알바 공고와 브랜드 데이에 정말 많은 야구 팬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고 열심히 준비한 만큼 경기 결과까지 좋아 기쁘다"며 "한화이글스와 함께 팬들 그리고 플랫폼을 방문하는 구인구직자들에게 재미와 혜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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