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코리아의 AI 매칭 서비스 원픽이 기업과 구직자 대상 연봉 분석 데이터를 제공하는 '연봉 예측 서비스'를 신규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채용 공고의 연봉 정보는 구직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실제 합격률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정보로 꼽힌다. 원픽에 따르면 실제 연봉을 채용 공고 내에 표기한 경우 서류 합격률 2.1배, 최종합격률 2.3배 각각 오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기업은 한정된 직무 및 연차 정보만을 가지고 있어 시장 환경에 최적화된 연봉 정보를 제시하지 못했다.
잡코리아 원픽은 직무와 연차 등 조건에 맞는 연봉 정보를 제시해 실제 채용 확률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연봉 예측 서비스를 기획했다. △기업형태 △직무 △경력년차에 맞는 연봉을 구직자와 기업에게 제시하는 것이 핵심이다. 잡코리아는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룹(LOOP Ai)'을 통해 최근 3년간의 공고와 합격자 데이터를 분석했고 현재 시장상황에 최적화된 예측 연봉을 제시한다.
이번 서비스 출시로 기업은 원픽 채용관에 공고 등록 시 직무, 연차 등을 기입하면 현재 시장에서 형성된 연봉 정보를 시각화된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다. 연차별 직무에 맞는 평균 연봉을 원픽이 제시한 그래프로 볼 수 있고, 직무별 지원자가 많은 연차와 실제 합격자 분포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구직자들은 원픽이 제시한 예측 데이터로 자신의 현 위치에 맞는 합리적인 희망 연봉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원픽 채용관 공고에 등록된 기업의 연봉 정보를 참고한 뒤 입사 지원을 할 수 있어 기존보다 더욱 편리해졌다.
원픽은 향후 연봉 예측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시키는 한편, 프리미엄 헤드헌팅 서비스 원픽 프리미엄과 시너지로 채용 시장 불황 속 더 많은 기업과 인재를 매칭시킨다는 계획이다. 최근 원픽 프리미엄은 자체 운영 헤드헌터를 통해 1억원 이상 고연봉 인재 채용 매칭에 지속적으로 성공하며, 많은 기업들이 주목하는 대표 서비스로 성장하고 있다.
박소리 잡코리아 원픽 사업 리드는 “어려운 채용 환경 속에서 연봉 예측 서비스의 정확한 데이터와 예측 기술로 기업의 채용률을 높이고, 구직자들에게는 관심 기업에 합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채용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잡코리아는 업계 1위 AI 기술력과 28년간 쌓아온 HR 데이터를 기반으로 채용 전 과정의 효율을 높이고, 더 빠르게 기업과 인재를 매칭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잡코리아, AI 산업 공고 및 지원 현황 분석...공고·지원자 대폭 늘어
- 나인하이어, 3년 연속 '2025 클라우드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 잡코리아, 경기도 인증 '가족친화기업' 소개...전용 채용관 오픈
- 잡코리아 클릭, 외국인 구인구직 전용 앱 출시
- 잡코리아-알바몬, '일급 100만원' 한화이글스 알바 모집
- 알바몬, 급여 선지급 서비스 '제트캐시' 론칭
- 나인하이어, 잡코리아 통합 후 월매출 52% 성장
- 알바몬, 알바 근태관리 서비스 '보스몬' 누적 회원 증가
- 잡코리아, 민생안정지원단과 고용시장 현안 논의
- 알바몬, 이중인증 통한 플랫폼 안정성 강화
- 잡코리아, 세대별 일 가치관 반영한 뉴스레터 'Re:스펙' 론칭
- '알바몬'도 털렸다...이력서 개인정보 2만건 유출
- 잡코리아-알바몬, 한화이글스와 2025시즌 파트너십 협약 체결
- 잡코리아 클릭, 하나은행과 글로벌 인재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알바몬, 5월 황금연휴 맞아 인기 급상승 알바 채용관 오픈
- 잡코리아-알바몬, 한화이글스 브랜드데이 성료
- 잡코리아, 국내 채용 플랫폼 최초 AI 채용 서비스 'AI잡스' 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