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유업이 단백질 43g을 담은 초고단백 음료 '테이크핏 몬스터'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신제품 '테이크핏 몬스터'는 고강도 운동 후 회복이 필요하거나 식사 대용으로 단백질을 섭취하려는 소비자를 겨냥한 100% '완전단백질' 음료다. 삶은 닭가슴살 약 145g 또는 달걀 7.6개에 해당하는 단백질 43g을 테이크핏 몬스터 한 병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특히 9가지 필수 아미노산(EAA)을 모두 담아 '완전단백질' 요건을 충족했다. 총 1만6300mg 중 근육 구성과 회복에 중요한 3종(BCAA)은 7800mg을 차지한다. 여기에 아르기닌도 1400mg 함유돼 단백질 및 아미노산 주요 성분 모두 국내 시판 단백질 음료 중에서도 고함량 수준이다. 또한 동물성과 식물성 단백질을 함께 배합해 아미노산 균형과 체내 흡수의 지속성까지 고려했다.
맛과 질감 개선도 주목된다. 한 병 기준 저당 1g, 저지방 1g, 저콜레스테롤 10mg으로 구성된 ‘3저 설계’에 186kcal로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초코바나나 맛으로 단백질 음료 특유의 텁텁함을 줄이고 부드러운 목넘김을 구현한 점도 특징이다.
남양유업은 2022년 단백질 음료 브랜드 '테이크핏'을 론칭해 현재까지 '테이크핏 몬스터'를 포함한 총 9종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운동 전후 근력 보충 또는 식사 대용으로 즐기는 '테이크핏 맥스' 4종(저당 단백질 24g) △수분과 단백질을 한 번에 보충할 수 있는 '테이크핏 프로' 2종(무당 단백질 25g) △간편 파우치 형태의 '테이크핏 아쿠아' 2종(무당 단백질 10g) 등으로 구성되며, 이번 ‘테이크핏 몬스터'는 라인업 중 단백질 함량이 가장 높다.
이처럼 제품 라인업을 지속 확장해온 배경에는 단백질 제품에 대한 시장 수요 확대가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국내 단백질 시장 규모는 2018년 813억 원에서 2023년 4,500억 원으로 약 6배 성장했으며 2026년에는 8000억 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에는 15~29g의 '중단백' 제품을 넘어 40g 이상을 담은 '초고단백' 제품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김석윤 남양유업 브랜드 매니저(BM)는 "테이크핏 몬스터는 남양유업의 식품 R&D 역량과 단백질 제품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완성한 초고단백 신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테이크핏 브랜드를 중심으로 소비자 건강 트렌드에 부합하는 고기능성 단백질 음료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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