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이 ‘SOL트래블 체크카드’ 발급 200만장 돌파를 기념해 고객 참여형 숏폼 공모전을 연다. 여행의 순간을 담은 영상 콘텐츠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한은행은 오는 28일부터 5월16일까지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숏폼 챌린지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출시 14개월 만에 200만장 이상 발급되며 인기리에 자리 잡은 해당 카드의 고객 성원을 기념해 마련됐다.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신한은행과 신한카드가 공동 출시한 해외여행 특화 상품이다. 지금까지 외화 환전액 12억달러, 해외 사용금액 10억달러를 기록하며 신한금융의 대표 글로벌 소비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공모전 참여 대상은 카드를 보유한 고객이다. 여행 중 특별한 순간이나 친구들과의 먹방 여행, 가족과의 힐링 여행 등 주제를 자유롭게 담은 짧은 영상을 인스타그램 또는 유튜브에 해시태그(#SOL트래블, #쏠트카)와 함께 게시하고, 신한 SOL뱅크 앱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구글폼을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수상자 발표는 5월30일이며, 총 10명의 우수 콘텐츠 제작자에게 200만 마이신한포인트와 에어팟 맥스(1등 1명), 최대 100만 포인트(35등), 50만 포인트(610등) 등의 경품이 지급된다. 참여 고객 중 1000명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도 제공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여행 체크카드 최단 기간 2백만장 돌파의 주역인 고객들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고 기념하고자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외여행 필수 체크카드로서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금융 혜택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공연장 명칭을 ‘SOL트래블 홀’로 바꾸고, 향후 콘서트 및 팬미팅 등 다양한 고객 체험형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전 세계 42개 통화에 대해 100% 환율 우대, 해외결제 및 ATM 인출 수수료 면제, 국내 편의점 및 대중교통 할인 외에도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마스터카드 트래블 리워드(최대 10% 캐시백) 등의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일본·베트남·미국 등 특정 국가에선 지역별 제휴 할인도 가능하다.
또한 카드 사용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부족금액 자동결제, 외화 선물하기, 국가별 맞춤 UI 등 기능 개선도 지속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