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차증권.
사진=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이 MTS '내일'에 인공지능 AI를 활용한 국내·미국 주식 종목 브리핑 서비스를 신설했다.

AI 종목 브리핑 서비스는 국내·미국 주식 전 종목(ETF 포함)의 주가 등락 사유와 핵심 이슈를 뉴스 기반으로 매일 요약해 제공한다. 생성형 AI가 개별 종목 관련 방대한 뉴스를 분석해 주가 영향 요인을 선별·정리한다.

미국 주식의 경우 영문 뉴스·공시·어닝콜까지 실시간 분석 후 한글로 번역·요약한다. ETF 종목은 주요 구성 종목의 이슈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5월부터는 '나의 AI 종목 브리핑' 화면에서 보유 종목 정보를 모아서 볼 수 있다.

현대차증권은 ETF 투자정보 강화를 위해 'ETF 파인더' 서비스도 출시했다. 국내외 5000여개 ETF 데이터를 매일 엄선해 제안·비교·분석하는 종합 큐레이션 서비스로 ETF 랭킹·이슈·테마별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 개발에는 AI 전문기업 '딥서치'가 협력했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정보 홍수 시대에 투자 핵심 정보를 효율적으로 제공해 판단을 돕기 위한 서비스"라며 "앞으로 AI 활용 추가 서비스 도입으로 고객에게 최적의 투자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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