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백화점이 지난 23일 목동점 7층 보타닉 하우스에서 개최된 '브리지(Bridge) 게임' 토너먼트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
브리지 게임은 2대 2로 팀을 나눠 52장의 카드로 치열한 두뇌 싸움을 벌이는 전략 스포츠로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시그니처 클래스 중 하나다. 이번 브리지 토너먼트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브리지협회를 통해 참가자를 사전 접수했으며, 이날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클래스 수강 고객을 포함해 총 44명(22개팀)이 경쟁을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는 식물들이 어우러진 도심 속 정원 보타닉 하우스에서 개최되어, 자연 속에서 두뇌와 감성을 자극하는 콘텐츠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브리지의 매력을 많은 고객에게 알리고, 더 나아가 자연과 함께하는 웰니스형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실제 현대백화점은 브리지 보급화를 위해 전국 문화센터 강좌를 개설하고, 브리지 국가대표 선수가 강사로 출강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매달 현대백화점에서 브리지 토너먼트 대회를 운영하여 브리지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백성혜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대회를 넘어, 도시의 일상 속에 여유와 교양을 심는 실험"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센터를 통해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것" 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현대백화점그룹, 네슬레그룹 헬스케어 사업 확대 드라이브
- 1분기, 이마트·롯데쇼핑·현대백화점 이익개선 예상
- 현대백화점, '프리미엄 글라스 와인 바' 마련
-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 개점 9주년 기념 '9가지 선물 축제' 연다
- 현대백화점 '제40회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 현대백화점그룹, 용인에 '제2호 탄소중립의 숲' 조성 나서
- 커넥트현대 부산, 이재모피자 업계 첫 팝업스토어 오픈
- 현대백화점,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쉐어 더 러브 가정의 달 캠페인
- 현대백화점, 성수동서 더현대 펫페어 진행
- 한섬 EQL, 온·오프라인 스포츠 전문관 퍼포먼스 클럽 론칭
- 현대백화점, 식약처로부터 업계 최초 식품안심구역 지정
- 현대백화점그룹, 밸류업 박차...'4개 계열사 자사주 취득'
- 현대백화점, 면세·지누스 실적 개선...1분기 영업이익 63% 증가
- 현대백화점의 신무기 '지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