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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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리테일이 '금값'이 된 양배추를 2000원 대에 선보이며 밥상 물가 안정에 앞장선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이랜드리테일은 오는 24일부터 이랜드킴스클럽에서 양배추를 한 통당 2950원에 판매한다.

이는 베트남에서 직수입한 물량으로 유통 업체가 베트남 양배추를 직수입해 정식 판매하는 첫 사례다. 현재 이랜드 킴스클럽 송파점에서 테스트 판매 중이며 오는 24일부터 전 매장으로 판매를 확대한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당근 역시 반값 품목으로 송파점에서 테스트 판매 중이며 수요에 따라 향후 확장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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