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 조혈모프렌즈 대학생 서포터즈 5기 발대식 개최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8일 서울 KB라이프타워에서 '조혈모프렌즈 대학생 서포터즈 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혈모프렌즈'는 백혈병 등 혈액질환 환자들의 유일한 완치법인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구성된 대학생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식·활동 프로그램 소개·조혈모세포 기증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4기 조혈모프렌즈 김보미 리더가 직접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조혈모프렌즈'는 SNS채널을 활용한 기증 인식 개선 콘텐츠를 기획하고, 대학교 캠퍼스에서 기증 희망 등록자를 모집하는 캠페인 등 실질적인 현장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재단은 활동 성과가 우수한 서포터즈에게 수료증과 함께 시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은 KB라이프와 KB라이프파트너스 소속 임직원을 대상으로 1305명의 기증 희망 등록자를 유치했으며 이 중 28명이 실제 기증에 참여해 돌봄과 상생의 가치를 사회 전반에 알리는 데 기여했다.
DB손보, 프로미카 원데이자동차보험 보장범위·차종확대
DB손해보험은 타인의 차량을 운전하는 경우를 대비해 보험가입 즉시 효력이 발생하는 '프로미카 원데이자동차보험'을 개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개정 주요내용으로 특약을 신설해 보장범위를 확대했다. 승합차종 가입확대 및 최대 보험가입 일수를 7일에서 10일로 늘렸다.
세부 개정내용으로 최대 2억까지 형사합의금을 제공하는 법률비용지원금 및 자동차상해 특약을 신설해 기존 자동차보험과 유사한 수준의 보장범위를 제공했다. 장거리 이동하는 단체여행객들의 자동차보험 가입수요를 충족하고자 승합차종까지 대상차종을 확대했다.
교보생명, '교보New헬스케어서비스' 이달부터 본격 시행
교보생명은 보험 보장을 넘어 고객의 치료 여정을 전방위로 지원하는 '교보New헬스케어서비스'를 이달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교보New헬스케어서비스'는 고객의 일상 속 질병 예방 관리부터 중증 질환 진단 후 정서적 돌봄까지 아우르는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다. 병원진료 예약·간호사 병원동반·건강식단·간병인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말 헬스케어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보업계 최초로 자회사 '교보다솜케어'를 설립했다. 외부 위탁이 아닌 자회사 직접 운영 체계를 통해 서비스 품질을 대폭 개선했다. 교보헬스케어서비스는 2001년 도입 이후 꾸준한 개선을 거쳐 누적 이용 고객 수 100만명을 달성했다.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교보New헬스케어서비스'는 암 등 주요 질환 진단 고객을 위한 실질적 혜택을 강화했다. 대표 서비스인 '간호사 병원동반'은 전담 간호사가 일대일 상담을 통해 병원·전문의를 추천할 뿐 아니라 외래 진료에 동행해 의학 정보를 해설한다.
이밖에도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 항목이 다양해졌다. 퇴원 후 회복을 위한 건강식단 '케어식단',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는 '대면 심리상담', 전문 간병인을 1:1로 매칭하는 '간병인 지원' 등 최대 10회까지 원하는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