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심이 물의 나이를 주제로 한 백산수 신규광고를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백산수 광고는 '좋은 물은 오래 걸린다'를 카피로 백두산 천지부터 내두천 수원지까지 '40년 자연정수기간'을 거쳐 만들어진 백산수의 차별화된 품질을 강조했다.
자연정수기간은 빗물이 지표면에 흡수되어 지하 암반층을 통과하는 시간으로, 오래 걸릴수록 자연 정화되고 천연 미네랄을 많이 함유해 생수 품질에 큰 영향을 끼친다.
2024년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연구결과에 따르면 백산수는 백두산 천지로부터 수원지까지 약 40년간 총 45km의 자연보호구역 지하 암반층을 타고 흐른 물로 이는 국내외 생수 중 최고(最古) 수준의 자연정수기간이다.
농심 관계자는 "백산수 신규광고를 통해 자연과의 접촉시간이 오래 될수록 신선하고 건강한 물이라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며 "소비자에게 '자연정수기간'이라는 새로운 생수선택 기준을 제시하며 백산수의 가치를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롯데마트, 농심과 손잡고 '우육탕면' 단독 출시…대만식 정통 풍미 구현
- "코코넛 젤리 가득"…농심, 츄파춥스 사우어코코 출시
- 농심, 50년 만에 '메론킥' 출시…"연내 또 새로운 맛"
- 농심 신라면, '영웅소방관' 이야기 알린다
- 농심, 산불피해 복구위해 성금 3억원·추가물품 지원
- "표절이냐 모방이냐"…라면업계 미투 마케팅에 소비자 '혼란'
- 농심 '백산수' 향해 "메이드 인 차이나"…사실은 [이슈 더보기]
- 농심, '제1회 어린이 그림대회'에 6000점 응모
- 농심라면, 출시 3개월 만에 1000만봉 팔렸다
- 농심, 미국 LA 노티드 매장서 '바나나킥 도넛' 선봬
- 농심,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2030년 매출 7.3조 달성"
- "출국 전 비빔면 한 그릇!"…농심, 공항 라운지서 배홍동 메뉴 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