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심이 개최한 '제1회 농심 스낵 어린이 그림대회'가 총 6313점의 작품이 출품되는 등 뜨거운 관심과 참여 끝에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농심은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24일까지 전국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새우깡을 소재로 한 그림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학교나 미술학원 등에서 농심 스낵을 간식으로 먹은 후 그리기 소재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그림대회를 열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접점을 강화하고 새로운 브랜드 콘텐츠 발굴을 위해 그림대회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심은 향후 새우깡 외에도 다양한 스낵을 소재로 어린이 그림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제1회 농심 스낵 어린이 그림대회 대상에 안수빈(아산 월천초등학교 2학년) 학생의 작품이 선정됐다.
안수빈 학생은 "여름휴가 때 새우깡을 먹는 갈매기와 선글라스에 비친 갈매기 친구들을 상상하며 그렸다"며 "날개와 입 모양을 강조했는데, 좋게 평가해 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농심은 총 59명의 수상자에게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 농심 '백산수' 향해 "메이드 인 차이나"…사실은 [이슈 더보기]
- 농심, 아시아 최대 육상대회에 '백산수' 제공
- "표절이냐 모방이냐"…라면업계 미투 마케팅에 소비자 '혼란'
- 농심, 흑백요리사 '만찢남'과 냉짜파게티 선봬
- "K-콘텐츠·K-푸드 위상 강화"…농심, 전주국제영화제 업무협약 체결
- "자연정수기간 40년"…농심 백산수, 신규 광고 공개
- 농심, 50년 만에 '메론킥' 출시…"연내 또 새로운 맛"
- 농심 신라면, '영웅소방관' 이야기 알린다
- 농심, 산불피해 복구위해 성금 3억원·추가물품 지원
- "자연에서 온 라면"…농심, 보라매공원에 '농부의 마음' 담은 정원 조성
- 농심라면, 출시 3개월 만에 1000만봉 팔렸다
- 농심, 미국 LA 노티드 매장서 '바나나킥 도넛' 선봬
- 농심, 故이주일의 '클레오파트라' 광고 다시 공개
- 농심, 반다이와 협업해 '농심 라면' 키링 글로벌 출시
- 농심, 작가 '히조'와 '백산수 아트 컬래버레이션' 한정판 선봬
- "고소한 맛과 바삭한 식감"…농심, 누룽지팝 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