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캐피탈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고 있다고 8일 밝혔다. 

KB캐피탈은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돕기 위한 '희망의 디딤돌' 사업을 통해 미래세대를 후원하며 따뜻한 동행을 3년간 실천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이나 가정 위탁의 보호가 끝난 청년들이 자격증 취득과 자격 시험을 응시하기 위한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분기에도 KB캐피탈은 경제적·심리적·신체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임산부를 지원하는 사업을 준비 중이다. 임신 중 또는 출산 시 경제적 부담이 큰 비급여 항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는 5월에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여성 용품 키트를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물품 지원 외에도 저소득 여성 청소년들의 금융 이해력 편차 해소를 위해 KB금융공익재단과 연계한 금융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KB캐피탈이 지난 2021년도부터 진행해온 사업이다.

이밖에도 KB캐피탈은 △중소 상공인들을 위한 상용차 저금리 상품 △임대아파트 전세자금대출자 상생금리 제공 등의 자체 금융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 중이다. 

KB캐피탈 관계자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나누고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