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업은행이 안양만안경찰서에서 '따뜻한 동행' 82호 후원으로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복지 사각지대의 범죄 피해자와 가족 피해 회복과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산업은행은 2017년 2월 경찰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경찰청 추천 범죄 피해자를 대상으로 내부심사를 거쳐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후원금은 3가정에 각 1000만원씩 지원하며 학비 수술비 심리치료 공부방 마련 비용 교육 및 질병치료 비용 등에 사용된다.
산업은행은 '따뜻한 동행'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82차례에 걸쳐 총 18억3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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