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항공기 엔진 조각투자 신탁사업자 지정
교보생명은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승인 사업인 '항공기 엔진 기반 신탁수익증권 거래유통서비스'의 신탁사업자로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19년 도입된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제도는 소비자 편익 증진을 위해 기존보다 혁신성과 차별성이 뛰어난 서비스에 대해 규제 적용 특례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이번 혁신금융서비스 승인 사업은 항공기 엔진을 기반으로 신탁수익증권을 발행한 후 이를 플랫폼을 통해 유통하는 서비스다.
통합전자결제(PG) 솔루션 기업인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사업총괄·발행사로서 실물자산인 항공기 엔진을 구입·신탁하고, 신탁사업자인 교보생명은 실물자산 수탁관리와 수익증권 발행을 담당한다.
교보생명이 실물자산을 위탁받아 전자등록 방식으로 신탁수익증권을 발행하고 갤럭시아머니트리는 블록체인 분산원장 기술을 활용해 수익증권과 미러링한 토큰증권(STO)을 신한투자증권 등 플랫폼에서 유통해 투자자를 모집하는 방식이다.
이번 서비스가 도입되면 항공사의 비용 부담 완화와 운행 안정성 향상에 기여하고 일반 투자자에게는 항공산업 분야에서 새롭고 안전한 투자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화재, 유튜브 콘텐츠 '삼별카 시즌2' 공개
삼성화재는 자동차보험 전용 유튜브 콘텐츠인 '삼별카 시즌2'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삼별카'는 고객의 안전·안심·행복을 지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난해 시즌1에서 누적 조회수 300만 이상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2에서는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세 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 카테고리인 '삼별카 폴리'는 로보카 폴리와 함께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동요로 일상 속 교통안전 정보를 어린이와 학부모에게 재미있게 전달한다.
두 번째 카테고리인 '삼별 Class'는 자동차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전 팁과 유용한 자동차보험 상식 등을 전달하는 콘텐츠다.
마지막 '친절한 Car케어씨'에서는 삼성화재 'Car케어' 서비스를 소개하고, 차량 점검·제휴 서비스 활용 정보를 제공한다.
하나손보, '사랑가득 무료급식' 봉사활동 진행
하나손해보험은 지난 20일 점심 서울 원각사 노인 무료급식소에서 독거 어르신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는 취지에서 배성완 대표이사를 포함한 하나손해보험 임직원들이 다수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급식소를 방문한 5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따뜻한 점심 식사를 직접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급식 활동 후 하나손해보험은 준비한 400kg 상당의 쌀을 무료급식을 위해 전달하는 행사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