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2025 KBO 리그 개막을 앞두고 '컴투스프로야구(이하 컴프야)' 시리즈의 시즌 개막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개막 캠페인 영상은 '우리의 야구를 시작하자'라는 제목과 함께 팬들의 다양한 추억과 의미를 되새기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첫 야구장 직관에서 본 홈런공, 사랑했던 선수의 마지막 공, 우천 경기에서 팬들과 함께 비를 맞았던 공, 한국시리즈 우승을 결정한 공 등 야구공에 얽힌 다양한 추억을 조명했다.

KBO 10개 구단의 선수, 매니저, 응원단장, 버스 기사, 방송 중계 감독, 유소년 야구단, 팬, 마스코트 등 야구를 함께 만들어가는 다양한 인물들도 등장해 '야구, 시작은 있지만 끝은 없는 스포츠'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컴투스는 개막 캠페인 영상을 시작으로 '컴프야' 시리즈의 모델인 한화이글스 문동주, 기아 타이거즈 김도영,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 등 각 구단의 선수들이 등장하는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컴프야 시리즈의 캠페인 영상은 지난해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온라인 영상 단편 부문 금상, 올해 '제32회 올해의 광고상'에서 TV 부문 대상, '2025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TV 부문 좋은 광고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