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RE;CORD'. 사진=플로
'나의 RE;CORD'. 사진=플로

드림어스컴퍼니의 음악플랫폼 플로(FLO)가 고객 사용성을 높이기 위한 'FLO케어' 프로젝트 첫번째 업데이트로 '나의 RE;CORD'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FLO케어'는 플로가 고객의 이용 패턴을 분석해 이용자 니즈를 파악하고, 이용자들이 플로에서 더 편안하게 음악을 청취할 수 있는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나의 RE;CORD'는 이용자가 좋아한 곡을 쉽게 청취할 수 있도록 보관함 관리를 편리하게 해주는 기능이다. '나의 1월', '나의 2월' 등 지난 3개월간 많이 들은 곡을 월별로 분석해 추천하고, 1년 전 자주 듣던 음악을 모은 '작년에 많이 들은 곡'도 함께 분류해 제공한다.

또 '좋아요'를 누른 곡을 장르별로 묶거나, 즐겨 들은 곡을 모아 각각 '좋아요 한 장르 모아 듣기'와 '요즘 좋아한 곡'으로 분류하는 등 이용자의 음악 청취 기록에 따라 기간과 장르별로 자동 분류한다.

김문주 드림어스컴퍼니 프로덕트본부장은 "'FLO케어'는 이용자의 음악 소비 패턴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계속 듣고 싶어지는 음악으로 채워지는 플로를 만들어 제공하고자 시작한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더욱 편안하게 음악에 몰입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을 통해 플로만의 차별화된 음악 경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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