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은 MMORPG '레이븐2'의 첫 대회 이벤트인 '레이븐2 길드 챔피언십'을 4월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레이븐2 국내 출시 1주년과 글로벌 서비스 반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대회는 국 리전과 글로벌 리전으로 나뉘어 길드전 온라인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넷마블은 대회 상금으로 총 10억원 상당의 크리스탈을 제공하고, 개최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일 계획이다. 대회 일정 및 길드전 방식 등 상세한 내용은 추후 공식 포럼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5월 출시된 레이븐2는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포함해 6관왕을 차지한 '레이븐'의 후속작이다. 레이븐 세계관을 바탕으로 신과 악마가 공존하는 방대한 스토리 콘텐츠를 제공하며, 모바일·PC 멀티 플랫폼을 지원한다.
넷마블은 지난해 11월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서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이후 한국·대만·홍콩·마카오 이용자가 함께 경쟁할 수 있는 글로벌 서버도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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