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경.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전경.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예금 및 적금 금리를 최대 0.3%p 인하한다.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시장금리 하락 흐름을 반영한 조치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오는 18일부터 거치식 예금 금리를 0.3%p, 청약 예금과 재형저축 금리는 0.2~0.25%p 각각 인하한다.

이번 금리 인하로 NH농협은행 주요 정기예금의 1년 만기 기본금리는 2.60~2.90% 수준으로 조정될 예정이다.

앞서 NH농협은행은 지난 6일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최고 0.3%p, 비대면 신용대출 금리를 최고 0.4%p 각각 인하했다. 지난달 12일에도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금리와 대면·비대면 전세대출 금리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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