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U가 이달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반려견 사료와 간식 전 상품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1 증정 및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30여 종의 사료 및 간식을 대상으로 +1 증정 및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CU는 반려견 사료 및 간식 판매량 선두 브랜드인 시저의 홀썸, 심플리, 통조림 등 7종과 하림펫푸드의 '밥이보약 덴탈츄' 2종(관절, 면역)에 대해 2+1 행사를 진행한다. 또 유명 TV 프로그램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와 협업한 '칭찬스틱' 3종(연어, 오리, 소고기)과 애니펫, 벨버드, 후코홀릭의 껌, 육포, 슬라이스 간식 9종에도 동일한 혜택이 적용된다.
이에 더해 하림펫푸드에서 만든 '견사료 관절 1.2kg', '밥보약 양갱 관절', '용가리 멍쿠키' 등의 상품에는 최대 3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달 6일 출시된 동원 뉴트리플랜의 '닭가슴살 2종(오리지널, 참치)'도 2+1 행사 대상이다. 해당 제품은 휴먼 그레이드 원료, 70억 유산균, 산양유 단백 분말을 함유해 반려견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온라인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달 21일부터 3일간 CU의 O4O 앱 '포켓CU'에서는 국제 강아지의 날 기념 복권 이벤트를 실시해 매일 50명에게 최대 7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 또 반려견의 이름과 작명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강아지 미니 타올을 제공한다.
포켓CU에서는 뉴트리원 닭가슴살 2종 구매 후 멤버십 적립 시 강아지 전용 방석, 노즈 워크 매트 등 반려견 필수 가구 3종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스탬프 행사도 진행된다.
한편 반려동물 시장의 성장에 따라 편의점에서의 반려동물 사료 및 간식 구매 수요도 지속 증가하고 있다. CU의 반려동물 용품 매출신장률은 2022년 16.2%, 2023년 34.0%, 2024년 23.9%로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이에 맞춰 CU는 관련 상품 종류를 2022년 140여 종에서 2023년 170여 종으로 21% 확대했다.
이정현 BGF리테일 생활용품팀 MD는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가구가 증가하면서 반려견의 영양 성분까지 고려해 상품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전국 1만8500여 개 CU 매장을 통해 국제 강아지의 날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고객들의 합리적인 소비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