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투자증권.
사진=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7000억원 규모의 사모 채권형 신존자본증권을 발행한다고 7일 공시했다. 

표면이자율은 발행일 2영업일 전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하는 10년 만기 국고채의 최종호가수익률에 최초가산금리를 가산한 이자율로 결정한다.

중도상환옵션(콜옵션) 주기는 7년이며 이율은 최종호가수익률에 2.00% 가산금리가 붙는다. 

이번 신종자본증권은 4~6월 만기가 도래하는 기업어음(CP) 상환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따른 한투증권의 자기자본 증가액은 2023년말 기준 연결자기자본의 약 8.3%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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