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리랑국제방송은 예술의전당과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VIP룸에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예술 콘텐츠의 미디어 활용을 본격화한다. 아리랑국제방송은 올해부터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하는 콘서트, 연극, 발레 중 엄선해 전세계에 방송한다.
아리랑국제방송은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대표적인 작품을 글로벌방송인 아리랑국제방송을 통해 전세계 시청자가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위해 아리랑국제방송은 해외시청자가 한국의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번역과 자막 서비스를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태정 아리랑국제방송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세계 글로벌 시청자에게 대한민국 공연예술의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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