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소울 NEO'를 2월25일(현지시간) 북미와 유럽에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블레이드&소울 NEO는 블소 고유의 판타지 세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신규 서버다. △무한 경공 △개성 있는 스킬 조합 △화려한 액션이 특징이다. 원작 고유의 액션성은 유지하면서 향상된 그래픽과 개선된 편의성을 제공한다.

북미·유럽 이용자는 엔씨의 크로스 플레이 플랫폼 '퍼플(PURPLE)'을 통해 블레이드&소울 NEO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운영은 엔씨의 북미 자회사 NCA(NC아메리카)에서 담당한다. NCA는 블레이드&소울 NEO 출시를 기념해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임 특징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엔씨는 일본과 대만 시장에도 블레이드&소울 NEO를 서비스할 계획이다. 일본과 대만은 3월12일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사전예약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는 2024년 10월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