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XA손해보험이 호흡기 질환 유행에 따른 심·뇌혈관 질환 합병증 위험으로 고령층 보험 대비 필요성이 증가하는 만큼 관련 질환을 보장하는 보험 가입 역시 중요하다고 13일 설명했다.
A형 독감의 정점은 지났지만, 2~3월 개학철을 전후로 B형 독감이 유행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입춘 이후에도 강추위가 계속됨에 따라 고령층을 비롯한 고위험군의 호흡기 질환 감염이 계속 증가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고령층은 면역력이 저하되어 있어, 호흡기 질환에 걸리면 합병증의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예방과 적절한 관리가 필수적이다.
이처럼 호흡기 질환의 유행과 함께 합병증 발생 시 대비할 수 있는 보험 중에서도 고령층이 가입 가능한 건강보험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독감 등 호흡기 질환이 심근경색, 뇌출혈 등 심혈관 질환 및 뇌혈관 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해당 질환들이 보장되는 보험 상품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미리 가입하면 혹시 모를 합병증 발생 시 피해와 부담을 최소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AXA손해보험의 ‘(무)AXA초간편건강보험(갱신형)’은 이러한 고객의 필요성을 반영한 상품으로 고령층도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40세부터 75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심혈관 질환과 뇌혈관 질환을 보장해 독감 등 호흡기 질환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돼있다. 가입 시 뇌출혈 및 급성심근경색 관련 보장을 선택하면 진단금은 최초 1회에 한해 보장하고 해당 치료를 목적으로 수술을 받을 경우 매 수술마다 보장받을 수 있다.
AXA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상황에서 고객을 케어할 수 있는 맞춤형 보험 상품 개발을 통해,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B손해보험의 ‘KB 3.N.5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 Plus’는 암, 뇌혈관, 심장 3대 질병 진단비 등 다양한 특약 중 맞춤 설계가 가능하며 고령층도 가입할 수 있다.
흥국화재의 ‘무배당 흥Good 간편한 6090 청춘보험'은 고령자도 가입할 수 있는 시니어 보험으로 뇌, 심장질환 등 노인성 질환에 초점을 맞춘 보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