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전면적인 리브랜딩을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새로운 브랜드 전략으로 '보험경험 새로고침'을 수립하고 이에 맞춰 로고·각종 디자인 요소도 모두 변경했다.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디지털 생명보험사로서 설계사 중심 보험시장의 패러다임을 고객 중심으로 전환하고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통해 고객 중심 혁신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가입강요 없이 혼자해도 걱정 없는 보험가입 △보험 가격 비교로 저렴한 보험 선택 △건강한 삶이 유지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인생구독 등 새로운 보험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이를 위해,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옴니채널 상담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제 채팅, 챗봇, 전화 등 옴니채널을 통해 고객의 궁금증과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한다.

또 설계사 수수료가 없어 상대적으로 저렴한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보험을 유사한 타사 상품과 가격 비교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해 저렴한 가성비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마지막으로 고객이 사고나 질병으로 가전·교통·통신 등 삶의 질을 유지하기 위한 핵심 구독료 납부가 어려울 경우 이를 보장하는 인생구독 보험을 출시할 계획이다.

김영석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대표이사는 "기존 설계사 중심 보험경험을 고객 중심으로 전환하고 오는 2028년 BEP 달성이란 목표를 반드시 달성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