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패션 플랫폼인 무신사가 중고 패션 시장에 새롭게 진출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4일 패션업계 등에 따르면 무신사는 이르면 올해 상반기 중고 패션 사업인 '무신사 유즈드(MUSINSA USED)'를 론칭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지난달 말 특허청에 무신사 유즈드(MUSINSA USED) 상표권을 다수 출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신사 관계자는 "현재 '무신사 유즈드(MUSINSA USED)'를 론칭을 검토 중인 것은 맞다"며 "구체적인 일정 및 진행 내용 등이 아직 정해지진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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