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북은행
사진=전북은행

JB금융지주 전북은행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JB금융 아우름 캠퍼스에서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경영성과를 리뷰하고 2025년 경영목표와 방향성을 공유하며 상반기 시장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전북은행만의 영업 전략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임원, 영업점장, 본부 부서장 등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백종일 전북은행장은 "올해도 국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어려운 경제 상황이 예상된다"며 "도내 소상공인 금융지원, 건전성 강화, 선제적 리스크 관리 등을 통해 지역 기반의 동반성장과 전북은행의 핵심 전략을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직원들에게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며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전북은행만의 가치를 추구하며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저력을 발휘하자"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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