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해외대 채용설명회 'KIS Chat in Seoul' 개최


사진=한국투자증권.
사진=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해외 대학교 재학생 대상 채용설명회 'KIS Chat in Seoul'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방학을 맞이해 귀국한 유학생을 대상으로 국내 증권업과 한국투자증권을 소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해외 현지 한인 학생회로 소식을 접한 해외대 재학생 약 9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글로벌사업·기업금융(IB)·프로젝트파이낸싱(PF)·운용·리서치·PB·디지털 등 각 직무별 역할과 업무를 상세하게 살펴보는 직무 설명회가 진행됐다. 직무별 현직자를 직접 만나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상담부스도 운영해 인터넷으로 확인하는 단편적인 정보를 넘어 실제 업무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지원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김성환 사장은 직접 한국투자증권의 글로벌 진출 전략을 소개했다. 그는 "전세계 금융시장 규모와 환경을 고려했을 때 국내에 머물기보다는 세계, 특히 선진국으로 진출해 글로벌 수준의 상품·서비스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다양한 스토리를 지니고 있는 직원, 한국투자증권과 동반성장할 의지가 있는 인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2015년부터 매년 해외대 전형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선발하고 있다. 올해 역시 2월부터 전형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미국·런던·홍콩·도쿄 등지에서도 채용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키움증권 '중개형ISA에서 ETF거래 시 최대 14만원 혜택 이벤트'


사진=키움증권.
사진=키움증권.

키움증권은 오는 3월 31일까지 중개형ISA계좌에서 ETF를 거래하면 최대 14만원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중개형ISA 계좌에서 운용사 ETF를 순매수한 금액에 따라 최소 5000원에서 최대 2만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이벤트 대상은 키움투자자산운용(KOSEF,히어로즈), 미래에셋자산운용(TIGER), 삼성자산운용(KODEX), 한국투자신탁운용(ACE), KB자산운용(RISE), 타임폴리오자산운용(TIMEFOLIO), 트러스톤자산운용(TRUSTON) ETF이며 각 운용사별 혜택을 모두 충족 시 최대 14만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운용사별 추첨 2000명)

중개형ISA는 하나의 계좌에 국내 상장주식과 ETF, ELS, RP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담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계좌다. 의무 보유기간 3년 조건 충족 후 해지 시 일반형은 최대 200만원 서민형은 최대 400만원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초과 금액에 대해서도 9.9%의 분리과세 혜택이 적용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최근 국내 상장 해외ETF와 배당성향이 높은 종목들을 중개형ISA계좌에서 투자하는 스마트한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ETF거래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신증권, 미국주식 20호가 실시간 시세 무료 제공


사진=대신증권.
사진=대신증권.

대신증권이 미국주식 투자자를 위한 무료 시세 제공 서비스를 실시한다.

대신증권은 미국 뉴욕거래소(NYSE)에서 라이선스를 취득해 미국주식 20호가 실시간 시세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로 미국 주식 투자자들은 실시간으로 더욱 정확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투자자들은 체결가와 호가 변동 등 미국 주식의 실시간 시세 정보를 매수와 매도 각각 20호가 및 잔량까지 확인할 수 있다.

대신증권은 해당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에게 1년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태진 대신증권 해외투자상품부장은 "고객 요청 사항을 적극 반영해 미국주식 20호가 실시간 시세 제공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고객의 목소리에 적극 귀 기울여 고객의 니즈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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