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2024년 12월 월간 랭킹 홍보 이미지. 사진=무신사 
무신사 2024년 12월 월간 랭킹 홍보 이미지. 사진=무신사 

무신사는 '무신사 월간 랭킹'을 발표하고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본격적 한파가 시작되며 퍼와 패딩 소재의 방한화가 인기를 끌었다고 9일 밝혔다.

무신사는 객관적 데이터에 기반한 쇼핑 트렌드 제공을 위해 월간 단위로 인기 브랜드·상품 랭킹을 매달 5일마다 공개 중이다. 무신사가 지난해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전체 신발 카테고리 인기 상품 30개 가운데 12개가 퍼 슈즈나 패딩 슈즈였다.

특히 올해는 부츠뿐만 아니라 뮬과 슬리퍼 등 다양한 스타일의 방한화가 상위권에 올랐다. 특히 이번 겨울은 남성 구매자들의 스웨이드·퍼 안감의 어그 신발 선호도가 높았다. 패딩 슈즈 중에는 '헌터(HUNTER)'의 약진이 두드러졌으며, 나이키 '에어 포스 1 07' 4종은 인기 신발 랭킹 1·2·4·30위에 오르면서 꾸준한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데이터는 한 달 동안 집계된 상품 구매 수, 조회 수, 후기 수 등 실제 고객 활동 데이터를 성별· 카테고리별로 1위부터 30위까지 선정해 공개됐다.

무신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무신사 월간 랭킹을 통해 고객들에게 패션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와 쇼핑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떠오르는 브랜드를 조명하는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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