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발휘 발효녹용정' 출시…프리미엄 녹용 시장 공략
hy는 녹용천고·더녹용·녹용보감에 이어 네 번째 발효녹용정 '발휘 발효녹용정'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발효녹용은 hy가 자체 개발한 특허 소재다. 뉴질랜드산 녹용을 자사 유산균으로 발효해 유효 성분인 시알산 함량을 높였다. hy는 5년 간의 연구 끝에 해당 소재 개발과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번 제품은 hy 주력 천연물 소재 '발효홍삼농축액'도 함유했다. 여기에 △인진쑥 △갈근 △당귀 등 엄선한 국내산 전통원료 31가지도 추가했다.
hy는 발효녹용정 출시를 기념해 '발효녹용정 150g' 1병과 수공예 도자기 브랜드 '이도'의 찻잔 2개, 티스푼으로 구성한 기획상품을 선보인다.
남양유업, 2025년 식음료 업계 키워드 '변화' 선정
남양유업이 새해를 맞아 식음료 시장의 핵심 키워드로 'Shift(변화)'를 선정하고 △지속 가능성과 친환경 △건강과 웰빙 △대체 제품의 성장 △지역화 등 4가지 트렌드를 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환경 △건강 △지역화 등 현대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와 사회적 책임을 반영하며, 기존의 틀을 넘어선 지속 가능한 혁신을 통해 변화를 추구하려는 남양유업의 의지를 담았다.
남양유업은 2025년 키워드인 'Shift'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도전을 이어가며 모든 분야에서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제품과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다.
"따뜻한 손길 나눠요"…하림, '2025 사랑의 헌혈 시무식' 진행
하림은 새해 첫 업무 시작에 앞서 '2025년 사랑의 헌혈 시무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하림의 '사랑의 헌혈 시무식'은 동절기에 절대적으로 부족한 혈액 수급 불균형 해소에 힘을 보태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취지로 14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이 날 헌혈 캠페인은 전북혈액원의 헌혈 버스 3대를 지원받아 하림 본사와 정읍공장, 사육본부 3곳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행사 취지에 공감하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헌혈과 함께 헌혈증 기부까지 이어졌다.
하림은 지난 2017년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분기별 1회씩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매분기마다 약 70여 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하고 기부된 헌혈증서는 긴급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 아동 등에게 기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