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NIQ 2024 혁신신제품대상(NIQ Breakthrough Innovation Award 2024)’ 시상식 참여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 중이다. 왼쪽부터 토마스 푼(Thomas Pun) NIQ BASES사업부 동아시아지역 커머셜 리더, 이명훈 대상 시즈닝팀 PM. 사진=대상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NIQ 2024 혁신신제품대상(NIQ Breakthrough Innovation Award 2024)’ 시상식 참여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 중이다. 왼쪽부터 토마스 푼(Thomas Pun) NIQ BASES사업부 동아시아지역 커머셜 리더, 이명훈 대상 시즈닝팀 PM. 사진=대상

대상은 청정원의 '맛선생 국물내기 한알'이 닐슨아이큐(NIQ)가 주관하는 'NIQ 2024 혁신신제품대상(Breakthrough 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NIQ 혁신제품대상'은 유통·소비재·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글로벌 어워드 중 하나로, 지난 2012년부터 혁신적 아이디어와 뛰어난 실행력, 대중성과 시장 내 지속 가능성, 업계 영향력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그동안 아시아·태평양 지역(APAC)에서 선정된 제품은 약 600개다.

올해 수상한 '맛선생 국물내기 한알'은 물 350ml에 한 알을 넣고 끓이면 진한 육수를 낼 수 있는 간편성과 원물 중심 메시지를 내세운 커뮤니케이션 전략으로 '국물내기'라는 새로운 가치를 제안했다. '맛선생 국물내기 한알'은 지난 2022년 1월 출시 이후 올해 11월까지 누적 판매량 약 1억5000만 알을 기록했으며 올해 3분기 누적 판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 성장했다.

전은주 대상㈜ 시즈닝팀장은 "조미료 시장이 세분화되며 다양한 형태의 조미료 제품 출시로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받은 상이라 더욱 뜻 깊고 영광이다"라며 "누구나 쉽고 맛있게 요리할 수 있는 청정원만의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여 조미료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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