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풀필먼트서비스 4분기 오토메이션 공채 홍보 이미지. 사진 = 쿠팡
쿠팡풀필먼트서비스 4분기 오토메이션 공채 홍보 이미지. 사진 = 쿠팡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오는 21일까지 2024년도 4분기 FC(Fulfillment Center) 내 설비 보전 분야 공채를 진행하며, 입사자에게 1500만원 상당의 '사인 온 보너스(Sign On Bonus)'를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채는 오토메이션 채용 중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며 △경기 △인천 △충청 △전라 △경상 등 전국 쿠팡 FC에서 근무할 200명가량의 인원을 모집한다. CFS는 1년 의무 재직기간 등 별도 협의 조건에 따라 입사자 전원에게 우수 인력 유치를 위해 지급하는 인센티브 개념인 사인 온 보너스를 1년 실근무 전제로 연간 4회로 나눠 지급할 계획이다.

보너스를 지급하는 근무지는 △고양1 △동탄1 △이천2 △인천4 △인천14 △안성4 △안성5 △안성8 △곤지암 1센터 총 9곳이다. 단, 채용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되거나 모집 센터가 새로 추가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설비보전 관련 전공자거나 관련 자격증 보유자, 1년 이상의 경력자다. 담당 업무는 △FC 자동화 설비·유지·보수 △안전·운영개선 △신규센터 라인 구축 △전산화 관리 등이다. 서류는 채용 사이트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접수 △화상면접 △처우협의 순으로 진행된다. 화상면접은 오는 19일부터 28일 중 지정 날짜에 열리며, 최종 합격자는 12월부터 순차 입사한다.

CFS 관계자는 "첨단 자동화 기술을 접목한 쿠팡 풀필먼트센터를 지속 확대함에 따라 오토메이션 운영을 책임질 기술 인재를 대규모로 영입할 계획"이라며 "이번 채용 역시 지역 인재를 적극 선발하여 지역 경제 활력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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