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지주 본점 전경. 사진=BNK금융지주
BNK금융지주 본점 전경. 사진=BNK금융지주

BNK투자증권이 3분기 순손실을 내면서 2분기에 이어 적자를 기록했다.

30일 BNK금융지주에 따르면 BNK투자증권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35억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77.7% 감소한 기록이다.

3분기만을 보면 당기순손실 37억원을 기록하면서 2분기 당기순손실 74억원에 이어 적자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적자폭이 19.7% 증가했다. 

3분기 충당금 전입액은 303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26.8% 감소했다.

3분기 누적 수수료 수익은 706억원이다. 위탁수수료가 274억원을 기록하면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금융자문료 등에서 185억원, 인수수수료에서 81억원을 벌었다. 3분기 동안의 수수료수익은 245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4.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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