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CI. 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 CI. 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가 청소년 대상 신용카드 사업을 위한 준비 단계를 거치고 있다. 현대카드는 지난 15일 해당 카드를 위한 상표권 출원 심사를 마쳤다.

23일 특허청 특허정보검색서비스 키프리스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지난 7월 '현대카드Teens'라는 이름으로 상표등록출원서를 접수한 뒤 8월 우선심사 과정을 거쳤다.

현대카드는 지난해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받은 이후 미성년자 자녀 신용카드 서비스를 준비해왔다.

현대카드는 아직 해당 상품 개발이 진행중이라 사업 내용이 정해지지 않았고 현대카드Teens라는 상표 역시 개발 도중 교체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재 청소년 신용카드 상품 출시를 준비 중이며 출시 일정이나 상품 이름 등의 사업 내용은 확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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