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캐피탈
사진=KB캐피탈

KB캐피탈은 라오스 상통 지역의 의료서비스 시설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굿네이버스에 1억원을 기부한다고 16일 밝혔다.

KB캐피탈과 굿네이버스는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상통 지역 병원 내 부지를 활용해 외래 진료실·검사실 등과 같은 필수 의료 공간을 신규로 건축하고 멸균 소독기·초음파 검사기 등과 같은 의료 장비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KB캐피탈이 기부한 1억원 외에도 의료시설 건축의 시급성을 고려해 굿네이버스의 예산 1만3000달러(약 1700만 원)를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다.

빈중일 KB캐피탈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라오스 현지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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