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금융투자협회.
사진=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는 16일 이화여대 종합사회복지관에 식이치료를 받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후원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사랑의 도시락' 배달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치료식과 방문 건강검진을 제공하는 복지프로그램으로, 금투협은 2009년부터 15년째 이 사업을 후원해오고 있다.

기부금 전달과 함께 금투협은 11월 초 도시락을 제공받는 어르신 20명에게 겨울 준비를 위한 김장김치 20박스도 전달할 예정이다. 

김진억 대외정책본부장은 "금투협의 사회공헌 사업은 단순한 물질적 후원을 넘어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협회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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