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ELW 216종목 신규 상장


사진=한국투자증권.
사진=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주식워런트증권(ELW) 216종목을 신규 상장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상장 종목은 코스피200·코스닥1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ELW 56종목과 삼성전자·SK하이닉스·POSCO홀딩스·NAVER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종목형 ELW 160종목이다.

ELW는 개별 주식이나 주가지수를 만기일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사고 팔 수 있는 권리를 거래하는 상품이다.

기초자산의 상승을 예상하면 콜 ELW, 하락을 예상하면 풋 ELW를 매수해 시장 상황과 무관한 수익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다만, 주식과 달리 만기까지 기초자산이 도달해야 하는 가격(행사가격)이 존재하므로 기초자산 가격이 당초 예상한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으면 만기 시 원금 100%까지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삼성증권, '주식모으기' 서비스 출시


사진=삼성증권.
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은 고객이 고른 주식/ETF를 원하는 날마다 원하는 만큼 자동으로 모을 수 있는 '주식모으기' 서비스가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고객이 사용하던 종합(01계좌), 외화은행연계(02계좌), 중개형ISA(14계좌), 연금저축(15계좌) 등을 통해 원하는 종목, 금액이나 수량, 매수 주기 규칙 등을 설정하면 자동으로 매수 주문이 실행된다.

국내주식(ETF 포함) 뿐 아니라 10개 국가의 해외주식(ETF/ETN 포함)을 모을 수 있다.

삼성증권 주식모으기 서비스는 △적립할 종목 선택(한번에 하나의 종목만 선정 가능) △적립 규칙 정하기 △최종 확인 등의 단계를 통해서 간단하게 주식모으기 등록이 가능하다. 이후에는 '나의 모으기 현황'에서 누적된 종목모으기 관련 상세 현황을 확인 할 수 있다.

여러건의 '주식 모으기'를 진행할 경우, '나의 모으기 현황' 메뉴를 통해 진행중인 모으기들을 확인할 수 있고, 조회시점까지 모은 수량과 금액, 평균 매수 가격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삼성증권이 지난 8월 '주식모으기' 서비스 오픈 이후, 가입고객을 분석한 결과 가장 인기있는 '주식 모으기' 종목은 국내는 삼성전자, 맥쿼리인프라, 현대차 우선주다. 해외 주식 중에는 엔비디아, 리얼티인컴, 테슬라 등의 종목으로 전체 모으기 계좌 중 60% 이상이 중개형 ISA, 연금저축을 통해 주식·ETF모으기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요즘 가장 인기있는 모으기 주식' 랭킹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주식모으기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고, 디지털 적립식 솔루션 제공을 통해 고객의 투자 편의성 개선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주식모으기 서비스 외에도 해외주식 소수점 적립 서비스 등과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 경험을 확대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SK증권, 장애인 스포츠 선수단 환영 행사 개최


사진=SK증권.
사진=SK증권.

SK증권은 23일 여의도 본사에서 소속 장애인 스포츠 선수 8명을 환영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채용된 선수들의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선수와 보호자, 관계자 등 총 25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SK증권의 선수단 채용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 참여를 촉진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선수들에게 안정적인 경제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준호 대표이사는 "SK증권의 가족이 된 스포츠 선수단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선수들이 각자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신영증권 황성엽 사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


사진=신영증권.
사진=신영증권.

신영증권은 황성엽 사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자는 취지로 지난해 8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환경부 주관의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여자는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양 손을 흔들며 사진을 촬영하고, 이를 게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영증권 황성엽 사장은 한국증권금융 김정각 사장의 추천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다음 주자로는 코스콤 윤창현 사장을 지명했다.

황성엽 사장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고 일회용품 사용 절감 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신영증권 임직원과 함께 다회용기 사용 등 다양한 노력으로 일상 속 일회용품을 줄여 나가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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