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K기업은행이 은행권 가계 대출 금리 인상에 동참한다. 기업은행이 주택 관련 대출 금리를 올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은 오는 27일부터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 대출 금리를 각각 0.45%p, 0.4%p 올린다.
기업은행은 "이번 금리 인상은 다른 은행들의 지속적인 금리 인상 등 시장 상황에 따른 후속 조치"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지난 20일 은행장 간담회에서 "경각심을 가지고 가계부채를 관리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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