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 '일본 투자 가이드북' 발간 이벤트
KB자산운용은 최근 일본 증시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일본 투자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가이드북은 '일본 산업 현황', '주목받는 대표 섹터', '사무라이7'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KB운용은 가이드북 발간을 기념해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홈페이지에서 ‘일본 투자 가이드북’을 다운로드 받은 후 퀴즈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된 참가자에게는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0일 KB운용은 일본의 핵심 섹터를 골라 투자하고 싶은 투자자들을 위해 'RISE 일본섹터TOP4Plus ETF'를 출시한 바 있다.
김찬영 KB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일본 시장에 대해 투자자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일본 투자 가이드북을 발간했다"며 "투자자들이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상장지수펀드(ETF) 관련 투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삼성자산운용, 'ETF 워터밤 with KODEX' 2탄 21일 라이브 진행
삼성자산운용이 KODEX와 함께 떠나는 투자 바캉스 테마로 고객 대상 라이브 웹세미나인 'ETF 워터밤 with KODEX' 2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웹세미나는 21일 저녁 7시 삼성자산운용 유튜브 채널을 통해 'KODEX와 함께하는 미국 월배당 ETF 완전정복'을 주제로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올 한 해 가장 인기있는 ETF로 떠오른 월배당 상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으로 '다시 시작하는 미국 투자, 연금도 ISA도 삼성 KODEX'라는 메인 테마에 맞춰 KODEX의 대표 미국 월배당 ETF 운용역 3명이 직접 출연한다. 각 상품별 특징과 월배당 투자 방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며, 특히 상품 소개에 앞서 삼성자산운용 리서치센터 오승훈 센터장이 특별 출연해 변동성이 커진 최근 글로벌 시장 전망에 대해서 설명하는 자리도 함께 준비했다.
한편, ISA와 ETF 투자에 대해 다뤘던 지난 1차 세미나에는 총 5000여명의 투자자가 참여했으며 최대 1000명에 가까운 동시 접속자를 기록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도형 삼성운용 ETF컨설팅본부장은 "월배당 ETF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데 반해 정확한 정보나 올바른 이해 없이 투자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월배당 ETF에 대한 자세한 상품 구조부터 투자 전략 및 위험 요인까지 모든 것을 쉽게 이해하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OL 조선 TOP3 플러스' 6개월 수익률 57.31%
신한자산운용 'SOL 조선 TOP3 플러스' ETF의 거침없는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하반기 들어 시장의 변동성이 증가하는 구간에서도 꾸준한 수익률을 유지하는 가운데 1개월, 6개월 수익률이 각각 11.63%, 57.31%를 기록하며, 국내 ETF 전체 1위를 차지했다. 3개월 수익률도 25.30%으로 최상위권 수준이다.
김정현 신한운용 ETF사업본부장은 "반도체와 2차전지, 바이오 등이 시장상황에 따라 등락을 반복하며 변동성을 키웠던 반면 조선은 장단기 구간 수익률 측면에서 올해 국내 주식시장에서 가장 꾸준한 상승을 보이고 있는 섹터"라며 "국내 조선업은 실적이 뒷받침 되는 가운데 미국과 중국의 군비경쟁에 따른 미군함정 MRO(유지, 보수, 정비) 수주 기대감, 미국 LNG 프로젝트 추진에 따른 LNG 선박 수요증가, 해상풍력 시장에서의 경쟁력 증가 등 모멘텀이 강화될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는 만큼 꾸준히 주목할 만 하다"고 말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와 경기침체 시그널 속 국내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SOL 조선 TOP3 플러스 ETF의 수익률은 코스피(1, 3, 6개월 각각 -4.33%, -1.84%, -0.22%) 상승률을 압도하고 있다. 이와 같은 성과는 포트폴리오 구성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는 5개 조선사의 고른 상승 덕분이다. 가장 높은 비중으로 투자하고 있는 HD한국조선해양의 6개월 수익률은 66.78%에 달했고, 삼성중공업(47.74%), 한화오션(38.8%), HD현대중공업(90.26%), HD현대미포(48.94%) 모두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김 본부장은 "조선섹터는 하반기 국내 시장에서 가장 큰 이벤트 중 하나인 미국 대선에 있어서도 수혜업종으로 분류된다"며 "에너지원에 대한 두 후보의 견해 차이에도 불구하고 LNG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LNG선에 대한 시장의 니즈가 유지되는 것이 국내 조선업에는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