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페이는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소상공인의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상생 프로젝트 ‘오래오래 함께가게’에 신규 입점할 소상공인 브랜드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래오래 함께가게'는 카카오페이가 2023년부터 함께일하는재단에 누적 12억원 기금을 조성하고 소상공인 판로 지원을 위해 오프라인 팝업스토어·온라인몰 등 입점부터 판매대행·마케팅·금융교육까지 지원하는 상생 프로젝트다.
이번 입점사 모집을 통해 '오래오래 함께가게' 상생 브랜드로 선정되면 9월 성수동 서울숲 언더스탠드애비뉴, 10월 하남 스타필드에 열릴 오프라인 팝업스토어와 지난 6월 오픈한 온라인몰에 입점 기회가 제공된다.
카카오페이와 함께일하는재단은 '오래오래 함께가게'에 입점 시 소상공인의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임대료, 입점 수수료를 무료 지원하며 현장 판매도 대행한다.
'오래오래 함께가게' 입점은 이전 입점 이력이 없는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에서 입점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8월 7일 오후 4시까지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상공인 브랜드가 오래도록 사랑 받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판로 지원·마케팅 프로모션·금융교육 등 다각도에서 지원 방법을 살피고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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