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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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금융지주가 투자관리실을 신설하고 블랙록 출신인 양태원 부사장을 영입했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금융지주는 이달 투자관리실을 신설하고 양 부사장을 실장으로 임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 부사장은 이달부터 한투금융지주로 출근하고 있다.

양 부사장은 금융지주에서 한국투자증권, 저축은행, 캐피탈 등 전사적 투자 관련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양 부사장은 메릴린치 응용리서치 부문 대표와 블랙록 채권부문 위험관리 이사를 거쳤다. 2014년 삼성생명에서 전략투자 사업부와 자산PF운용팀 전무를 역임했고, 이후 삼성자산운용에서 전략투자 부문장 부사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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