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연 4.5% 신용거래 이자율 이벤트 시즌2 실시


사진제공=교보증권
사진제공=교보증권

교보증권은 오는 7월 말까지 '신용거래 이자율 이벤트 시즌2'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와 휴면고객 대상으로 신규 신용 매수분부터 매수건별로 100일 동안 신용거래 이자율 연 4.5%를 적용한다.

신청방법은 교보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Win.K에 접속해 '이벤트 등록-신용이벤트' 코너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상규 WM사업본부장은 "고금리시기 투자자들의 이자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투자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TIGER ETF 거래와 공모주 하이일드펀드, 초단기우량채펀드 가입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TIGER ETF 500만원 이상 순매수 시 2만원, 1000만원 이상 순매수 시 3만원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교보악사 공모주 하이일드펀드와 초단기우량채펀드 가입시 금액에 따라 최소 1만원부터 최대 3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각각 지급한다.


DB금융투자, 제1회 실전투자대회 'Masters Challenge' 개최


사진제공=DB금융투자
사진제공=DB금융투자

DB금융투자는 오는 6월 10일부터 8월 2일까지 8주간 디지털(비대면·은행개설) 종합계좌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제1회 실전투자대회 'Masters Challenge'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실전투자대회는 코스피, 코스닥 상장종목, ETP(ETN·ETF) 수익률 성과를 기준으로 하며,총상금은 3250만원이다.

'5000리그'와 '100리그' 양대 리그로 진행하며, 실전투자대회에 참가하고 1원 이상 거래한 고객 3000명(선착순마감)에게 테슬라 주식 0.01주 제공, 10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 통해 100명에게 삼성전자 1주를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신청은 6월1일부터 7월14일까지 가능하며, 1인 1계좌만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DB금융투자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KB증권, 제주 '폐투명페트병 새활용 파라솔 설치 사업' 진행


사진제공=KB증권

KB증권은 지난 29일 한국환경공단 제주지사에서 제주도내 주요 4개 기관과 '마을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KB증권 강경수 제주지점장과 한국환경공단 김유래 제주지사장, 제주특별자치도청 고영표 노인복지과장,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신희균 제주본부장, 제주시니어클럽 김효의 관장 등 5개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KB증권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새활용 파라솔 무상지원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새활용 파라솔 무상지원 사업'은 제주도에서 발생하는 폐투명페트병을 새활용하여 파라솔, 테이블, 의자 등을 제작하고 이를 도내 주요 5개 해수욕장(함덕, 이호테우, 곽지, 협재, 중문)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KB증권은 이번 자원순환형 사업을 통해 사회적으로 취약한 시니어 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현,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는 "제주도 내 주요 기관이 함께 뜻을 모아 진행하는 뜻 깊은 사업에 동참할 수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번 사업이 환경보호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아우르는 복합적인 사업인 만큼,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KB증권은 이번 사업이 지역상생의 모범적인 ESG 사업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경영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KODEX 2차전지산업레버리지, 개인 누적 순매수 2천억 넘어


사진제공=삼성자산운용
사진제공=삼성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은 KODEX 2차전지레버리지ETF의 개인 누적 순매수 금액이 2000억원을 넘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30일 종가 기준으로 2228억원이다.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은 2차전지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재차 조정을 받은 4월말 이후 급격히 증가하며 두 달여만에 1040억원의 순매수가 집중됐다.

이러한 개인 순매수 흐름은 최근까지 하락세를 이어온 2차전지 주가가 바닥권을 형성해 가고 있다는 기대감에 따라 개인투자자들이 단기적인 반등 가능성에 더 무게를 두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아직까지 2차전지 주가가 글로벌 전기차 수요악화, 리튬 등 주요 원재료 가격 하락 지속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2차전지 업체들이 설비투자 등 그간 양산에 투입한 비용이 기술 차별화로 이어지며 2차전지 패러다임 전환이 이어지는 시점이 도래할 것으로 업계에서는 예상하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이어진 주가 조정으로 고평가 이슈에서 벗어나고 실적 회복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는 개인투자자들이 레버리지 효과를 기대하며 KODEX 2차전지레버리지ETF를 집중 매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KODEX 2차전지산업레버리지는 FnGuide 2차전지 산업지수를 2배 따라가는 레버리지ETF로, 배터리 셀, 소재, 장비, 부품 등 2차전지산업 밸류체인 전반에 골고루 분산 투자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 △코스모신소재 △POSCO홀딩스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등 대표종목 24개를 담고 있다.

박성철 삼성자산운용 ETF운용1팀장은 "KODEX 2차전지산업레버리지는 2차전지지수의 일간 수익률 2배를 추종하기 때문에 강한 시세 흐름이 나타날 때 더 탄력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며 "조만간 2차전지산업이 하락 흐름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하는 투자자들이라면 KODEX 2차전지산업레버리지가 좋은 투자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저널리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