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 공주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아트센터 고마에서 디지털 유산으로 지역 역사·문화 가치를 공유하는 '2024 디지털유산 페스타'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처음 시작한 행사는 올해 디지털 기록, 보존, 복원, 복제 등 다양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전시회와 초등학교 교사들이 선보이는 미래교육, '인공지능 시대의 디지털 유산'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밖에 증강현실(AR) 게임과 삼국시대 음악부터 최신 케이팝까지 전자음악으로 해석한 '헤리티지 이디엠(EDM)' 등을 즐길 수 있는 디지털유산 페스티벌, 헤리티지 상품마켓 등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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