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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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가정의 달을 맞아 멤버십 혜택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먼저 KT 멤버십 VIP와 VVIP 초이스 혜택이 강화됐다. KT 멤버십 VIP 초이스란, KT 멤버십 VIP 등급 이상 고객이 매달 자신이 원하는 혜택 하나를 선택해서 받을 수 있는 제도다. VIP 등급은 연간 최대 6회, VVIP 등급은 연간 최대 12회 이용 가능하다.

VIP 초이스 혜택으로는 700만명이 이용하는 독서플랫폼 '밀리의 서재' 1개월 무료 구독권 혜택이 추가됐다. 또 인공지능(AI) 카메라 앱 '스노우(SNOW)' 1개월 VIP 구독권, ABC 마트 1만원 할인권(매장에서 7만원 이상 구매 시)도 선택할 수 있다. VVIP 초이스의 경우 밀리의 서재 3개월 무료 구독권을 선택할 수 있다.

키즈카페 혜택도 확대됐다. VIP 고객이라면 초이스를 사용해 어린이 실내 놀이터 '플레이타임' 키즈카페의 평일 2시간 이용권을 50% 할인받을 수 있으며, 보호자 1인은 무료입장 가능하다. VVIP 초이스를 사용할 경우 어린이 평일 이용권을 월 1회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기존에 제공되던 혜택인 멤버십 전 고객 대상 월 2회 입장료 할인(어린이 평일 5000원, 주말 3000원, 보호자 2000원)도 유지된다.

생일 혜택도 강화됐다. VVIP 등급 고객이라면 5월부터 VVIP 초이스로 롯데시네마 무료영화 3매 또는 무료영화 2매와 함께 팝콘과 콜라로 구성된 '싱글콤보'를 골라 받을 수 있다. 일반 등급 고객은 배스킨라빈스 케이크 4천원 할인, 에버랜드 50% 할인 등 9종의 생일 혜택을 중복해서 이용할 수 있다.

매월 전 등급 고객 대상으로 진행하는 '달.달.혜택' 라인업도 공개됐다. 매월 중순부터 말일까지 약 2주간 원하는 혜택을 골라 사용하는 '달달초이스', 여러 제휴 혜택을 중복해 사용할 수 있는 '달달스페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달달찬스'까지 3종류의 혜택을 제공한다.

만 34세 이하 고객들은 'Y포차'를 통해 오는 14일까지 1포인트 차감만으로 롯데월드, 도미노피자, GS25 할인 쿠폰을 골라 받을 수 있으며, 1포인트로 경품 행사에 응모하면 다이소 쿠폰, 산리오 식기세트, 블루투스 스피커 등을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다. Y포차는 KT의 청년층 전용 브랜드인 'Y(와이)' 고객이 1포인트 차감만으로 취향에 맞는 혜택을 고를 수 있는 프로모션이다.

'출석체크 이벤트'도 새롭게 시작했다. 매일 앱에서 출석 체크를 할 때마다 멤버십 포인트 100점을 제공하고, 누적 15일 출석 시 롯데시네마 1+1 예매권, 누적 한 달 출석 시 메가MGC커피 아메리카노(HOT) 2잔을 받을 수 있다. 출석 경품은 매달 변경된다.

KT 고객경험혁신본부 이병무 본부장은 "KT 고객들의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위해 KT 멤버십에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KT를 이용해 주시는 고객이 차별화된 만족을 얻을 수 있도록 특별한 멤버십 혜택을 연구하고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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