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농협은 오산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여성위생용품을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7일 진행된 전달식은 오산농협 본점에서 진행했으며 이기택 오산농협 조합장, 안옥렬 상임이사, 이민기 상임감사, 김찬수 NH농협생명 경기총국장, 오산시 자원봉사센터 이경용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전달식은 오산농협 이기택 조합장 및 임직원과 NH농협생명 경기총국이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NH농협생명의 여성 전용 건강보험 '핑크케어NH건강보험' 신상품 출시에 따라 여성 조합원 및 여성 고객의 건강보장 강화와 더불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여성 소외계층을 적극 지원하고자 오산농협과 NH농협생명 경기총국이 합심해 기획한 것이다,
핑크케어NH건강보험은 NH농협생명에서 출시한 여성 전용상품으로, 유방, 난소, 자궁 등의 암 진단비는 물론 각종 질환을 전문적으로 보장하는 건강보험이다. 오산농협은 여성 위생용품 기부와 함께 8일 출시된 핑크케어NH건강보험을 적극 판매할 예정이다.
이기택 오산농협 조합장은 "경제적인 이유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여성의 삶의 질 향상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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