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3년 12월 22일 관악문화재단 ESG경영 선포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 사진 = 관악문화재단
지난 2023년 12월 22일 관악문화재단 ESG경영 선포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 사진 = 관악문화재단

관악문화재단이 올해부터 인권영향평가를 중심으로 한 인권경영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재단은 앞서 2023년 청렴윤리관을 신설하고 인권영향평가를 재단 설립 이래 첫 시행했다. 재단은 지속 가능 청렴 정책의 연장선으로 지난해 △청렴도 자가 진단 △청렴의 달 운영·청렴 표어 콘테스트 △'우리모두 청렴해요' 캠페인 △청렴클러스터 협의회 등을 운영했다.

이에 따라 재단은 2023년 산하기관 부패방기 시책추진 평가 점수가 2022년 대비 12점 올랐다. 재단은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윤리·인권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ESG경영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석기 관악문화재단 청렴윤리관장은 "윤리·인권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 역시 관악구 문화예술 증진과 구민 문화복지 강화를 위해 노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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