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 계열사 CEO와 참석한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진 회장은 오는 2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출국해 26~29일 열리는 MWC에 참석한다. 출장길에는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사장 및 디지털 담당 임직원 20여 명이 동행한다.
진 회장은 MWC에서 삼성, 에릭슨, KT 등 모바일 기업 부스를 살피며 신기술을 직접 체험한다.
또한 신한금융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신한 퓨처스랩' 출신 기업 전시 부스와 행사에도 참여한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말 은행, 카드, 증권, 생명 등 계열사 핵심 기능을 담은 슈퍼앱 '신한 슈퍼SOL'을 출범하는 등 디지털 전략 확대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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