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사진제공=연합뉴스
문재인 전 대통령/사진제공=연합뉴스

문재인 전 대통령은 10일 설을 맞아 "봄이 다가올수록 더 좋은 세상, 더 나은 삶을 바라는 마음이 더욱 간절하게 모이고 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함께 간절하게 원하고 절박하게 힘쓴다면 뜻을 이루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입춘을 보내고 맞이하는 설날, 혹한에 움츠렸던 봄동이며 쪽파가 단맛을 더해가며 일어서고 있다"며 "어려운 가운데 모두 고생 많았다"라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정겨운 설날을 보내며 서로를 격려하고 희망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봄이 다가올수록 더 좋은 세상, 더 나은 삶을 바라는 마음이 더욱 간절하게 모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 전 대통령은 "모두 보람된 한 해를 열어나가길 기원한다"며 "행복하고 평안한 명절 보내십시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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