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증권은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82.9% 감소한 약 15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에 따르면 SK증권의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은 14억7289억원으로 전년 대비 82.9% 급감한 규모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9.9% 감소한 1조1264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44.2% 줄어든 99억7930만원으로 나타났다.
SK증권 관계자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실적 감소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으나 채권 관련 수익 증가로 향후 흑자를 시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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