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경기도 군포시 KT군포고객센터에서 실시된 '2023년 콜센터 품질지수 명예의 전당 헌정비 제막식'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 중이다. 사진 = KT
지난 24일 경기도 군포시 KT군포고객센터에서 실시된 '2023년 콜센터 품질지수 명예의 전당 헌정비 제막식'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 중이다. 사진 = KT

KT는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콜센터품질지수 최우수기업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콜센터품질지수는 54개 업종 217개 기업을 대상으로 콜센터 서비스 품질 및 고객만족도를 측정해 발표하는 제도로, 품질지수 최우수 기업 10회 이상 선정 시 한국표준협회 평가를 거쳐 명예의 전당에 헌정될 수 있다.

KT는 올해 콜센터품질지수 중 초고속인터넷, IPTV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며 10연속 최우수 기업 달성 및 콜센터품질지수 최우수 기업 명예의 전당 헌정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1년 고객센터에 도입한 인공지능 보이스봇 '지니'의 안정적 정착으로 상담사와 AI의 조화로운 상담을 구현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에 전날인 24일에는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KT 군포고객센터에서 콜센터품질지수 최우수 기업 명예의 전당 헌정비 제막식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 이병무 KT고객경험혁신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헌정비는 KT 군포고객센터 출입구 앞에 설치됐다.

이 본부장은 "언제나 변함없이 KT를 아껴주는 고객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KT 고객센터는 소액결제 한도조정 등 단순상담을 AI 상담으로 보조함으로써 상담사의 직접 상담에 필요한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는 등 고객을 위한 조화로운 상담을 제공하는 완전상담체계를 구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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